2013년 8월 21일 수요일

참 많은 부분이 잘 맞았었던 아이인데...

대화로 풀 생각을 안하고 또 말꼬투리 잡아서 헤어지잔 말을 하네요.
난 말 한마디라도 헤어지잔 말 나올까봐 고심하면서 했구만...
참 쉽게도 하네요.



사랑을 주고싶어도 받을 사람이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...
그저 밑빠진 독에 물붓기네요.




잠시 달달했던 며칠이 추억으로 스러지는 밤입니다...